
그룹 아스트로(ASTRO, 판타지오 소속)가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기록한다.
아스트로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를 개최한다.
이어 28일과 29일에는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Stargraphy’ 공연을 진행한다. 한일 양국 팬들과 재회하는 아스트로의 색다른 무대와 이야기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 전곡 편곡+밴드 라이브…새로워진 ASTROAD
아스트로는 이번 ‘The 4th ASTROAD [Stargraphy]’에서 세트리스트 전곡을 편곡과 더불어 밴드 라이브로 선보인다. 아스트로만의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더욱 끈끈해진 케미스트리와 견고한 팀워크가 완성도 높은 무대로 펼쳐진다.
지난 2017년 시작된 아스트로의 브랜드 콘서트 ‘ASTROAD’는 새 부제 ‘Stargraphy’로 돌아온다.
아스트로를 상징하는 ‘Star’와 기록이라는 뜻의 ‘graphy’를 합친 ‘Stargraphy’에는 팬들과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기록하겠다는 멤버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아스트로는 변함없는 팬 사랑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3년 만에 단체 콘서트…아로하와 하나 되는 순간
이번 ‘Stargraphy’는 아스트로가 지난 2022년 개최한 세 번째 콘서트 ‘STARGAZER’(스타게이저)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으로 아로하(공식 팬덤명)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간 분야를 넘나드는 활발한 솔로 행보를 이어온 멤버들은 데뷔 9주년을 맞은 올해 다시 한자리에 모여 변치 않는 열정으로 진정성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콘서트를 앞둔 아스트로 멤버들은 공식 SNS를 통해 직접 관전 포인트를 밝히기도 했다.
MJ는 “저희와 아로하가 하나 되는 순간”이라며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고, 리더 진진은 “여러분과 함께 추억할 수 있는 곡들이 굉장히 많다. 우리들의 추억을 같이 되살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은우는 “모든 무대를 주목해달라”라며 빈틈없는 구성을 자신했고, 라키 또한 “오랜만에 공연인 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관전 포인트”라고 했다.
막내 윤산하는 “저희가 데뷔 10년 차다. 10살이 된 아스트로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라고 해 아스트로의 더욱 단단해진 시너지를 기대하게 했다.
# 新 무대 최초 공개
그동안 공개된 바 없는 아스트로의 새로운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아스트로는 지난해와 올해 데뷔 기념일에 맞춰 진진이 작사, 작곡한 스페셜 싱글 ‘Circles’(서클스), ‘Twilight’(트와일라잇)을 발매하며 팬들을 향한 진심으로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아스트로만의 웰메이드 음악과 스페셜한 선곡으로 꽉 채운 ‘Stargraphy’가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에 ‘Stargraphy’는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단독 예매를 시작한 후 콘서트 부문 일간 및 주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아스트로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는 오는 6월 7일 오후 5시, 6월 8일 오후 4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8일 공연은 팬덤 플랫폼 프롬을 통해서도 라이브 스트리밍된다.
[사진 제공 = 판타지오]<저작권자 ⓒ 한국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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