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중소기업 대상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 모집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중소기업의 근로환경과 생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 분야는 ▲기반 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공용공간 개보수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총 5개다. 시는 분야별로 환경개선 비용의 최대 80%까지 보조할 예정이다.

기반 시설 분야는 기업 3곳 이상이 공동 신청하는 방식으로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및 우수관 정비 등 공용 인프라 개선을 지원한다. 노동환경 분야에서는 매출액 평균 200억 원 이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복지시설 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준공 후 7년 이상 지난 지식산업센터는 주차장, 화장실, 기계실 등 공용시설 보수에 최대 6,000만 원을, 매출액 평균 100억 원 이하 소기업은 환기·집진장치 및 LED 조명 설치 등 작업환경 개선에 최대 2,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 모두 소방시설 개선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자동화재탐지설비, 경보설비 설치·보수 비용으로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 기간 내 관련 서류를 준비해 남양주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중소기업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시주는 올해 같은 사업을 통해 37개 중소제조업체에 약 9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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