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재산 임차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임대료 감면혜택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 공유재산과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소유재산 임차인
오는 2027년부터 KTX를 타면 서울에서 거제까지 2시간 50분만에 갈 수 있는 남부내륙철도 노선이 개통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1일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13일로 확정하고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부내륙철도는 2019년 선정된 국가균형발전
서울 관악구가 봉천로62길 일대 낙성대제1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구민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인주차시스템을 구축했다.구는 총사업비 2억6천500만 원을 투입, 지난해 11월 무인주차시스템 공사를 시작해 12월 10일 완료했다.지난 연말까지 주차장을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지정하는 ‘보행자우선도로’가 도입된다.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보행자우선도로를 도입하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과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오는 11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한 '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돼 7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무안국제공항 진입도로 4차로 확·포장공사는 지방도 815호선으로 무안 청계면 상마리 청계삼거리에서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을 연결하
서울 중구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장충초와 청구초, 필동어린이집 통학로 일대에 생활안심디자인을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생활안심디자인은 물리적인 환경 개선뿐 아니라 이용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나아가 지역사회 이웃 관계를 기반으로 한 사회 문화적 환경 개선까지 고려
정부가 올해 주택 입주 예정 물량이 평년을 상회하는 48만8000호고, 2030년까지 매년 56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입주 예정물량은 전년(46만호) 및 평년
앞으로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순찰로봇이 범죄를 감시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 대응하는 등의 혁신기술이 상용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규제유예제도(규제샌드박스)’에 따라 자율주행 안심순찰 서비스 등 4개 사업을 실증 특례 신규과제로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제도는
인천광역시는 영종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에서 운영 중인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I-MOD(아이모드)’서비스를‘인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계획에 따라 1월 3일부터 검단신도시와 계양1동 일부 지역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스마트시티 챌린지사
올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해외건설 수주액이 연초 목표를 초과 달성해 2년 연속 3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306억 달러로 연초 설정했던 목표액 300억 달러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서울시 ‘스피드 주택공급’ 정책으로 그간 지지부진했던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재건축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관련자들을 위한 ‘공동주택 재건축 업무 매뉴얼’을 발간한다. 재건축사업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4차 공공 사전청약과 2차 민간 사전청약이 다음 달 10일 동시에 시작된다.국토교통부는 29일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4차 사전청약 및 2차 민간 사전청약 공고를 시작으로 1만 69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
2040년 전국 대부분의 도시를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도록 지역간 고속·광역급행 철도망과 고속도로망이 구축된다.국토교통부는 2040년까지 국가 교통물류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제2차 국가기간교통망계획(2021∼2040년)’및 하위 실천계획인 ‘제5차 중기교
경남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신설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해 지역성장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옛 육군대학부지 32만7천291.5㎡에 총사업비 567억 원을 들여 2014년부터 개발제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동권 증진을 위해 범안로의 삼덕요금소와 고모요금소 통행료를 2022년 1월 1일부터 차종별 최대 50%까지 인하 시행한다.또한, 이용자들의 편익과 교통안전을 위해 삼덕·고모요금소에 하이패스 차로를 각 1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