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국 국립정신의료기관에 권역별 트라우마센터를 설치해 체계적인 재난 심리지원 체계를 갖추고 지역에 적합한 심리지원을 신속히 제공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4월 27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자 중 혈전이 생성된 사례와 관련해 방역당국은 사망이 접종이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7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 된 사례 중 부검 시 육안소견에서 혈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은 3월 도입 예정인 백신에 대한 구체적인 도착 시기가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먼저, 개별 계약 화이자 백신은 3월 100만 회분 중 50만 회분이 오는 24일 도입될 예정이다.도착된 백신은 전국 22개 접종센터로 배송될 예정이며, 오는 4월
김중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피해조사반장은 15일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에 대한 심의결과에 대해 “조사대상 6건의 사망사례 중 4건은 예방접종과 직접적인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았고, 2건은 부검결과를 확인한 후에 재평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김 반장은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약 700만회분을 공급받기로 했다. 접종 대상도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오늘은 아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0일 “정부는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코로나19 치료 외에 의료나 돌봄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특수환자 병상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윤 총괄반장은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한 특
코로나19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 대응에 필요한 백신·치료제·마스크·진단키트 등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신속한 허가·심사를 비롯해 긴급한 사용과 안정적 공급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개발 촉진 및 긴급 공급을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8일 “코로나19 백신 성분에 대한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경우에는 접종을 받아서는 안되며,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발열·급성병증이 있는 경우는 접종을 연기해야 된다”고 말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
지난 1년간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자 20명이 취업 제한제도를 위반해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 또는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복지부는 교육부·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법무부·여성가족부 등 5개 유관부처와 함께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37만 3725개의 아동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 “첫 접종 이후 현재까지 31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참여해 준 덕분에 초기단계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은 4일 국내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 “총 5개사가 임상계획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백신개발 연구 사항 등에 대한 설명에 나선 장 소장은 “국내 백신개발은 현재 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얀센사(존슨앤드존슨)가 코로나19 백신(코드명: Ad26.COV2S)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번 백신은 정부가 도입계획을 발표한 백신 중 하나로 1회 투여 용법으로 개발되었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 주형
정부는 25일 전국 주요 암 병원 데이터를 포괄하는 ‘K-Cancer 통합 빅데이터’를 2024년까지 완성해 암정복을 앞당긴다는 계획을 밝혔다.또한 2025년까지 K-심뇌혈관, K-호흡기 빅데이터까지 ‘K-의료 빅데이터 트리오’를 완성해 데이터 기반으로 한국인 3대 사
앞으로 개인 주도로 자신의 건강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원하는 대상에게 데이터를 제공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이 도입된다.정부는 24일 ‘마이 헬스웨이(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방안’과 흩어진 건강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의건강기록 앱’
의료용 마약류 '프로포폴'의 적정 사용을 위해 안전사용기준을 벗어나 처방한 의사에게 그 사실을 서면 통보하는 '사전알리미'를 25일 시행한다.'사전알리미'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수집된 처방 정보를 분석해 오남용이 의심되는 처방 사례를 의사에게 서면으로 알리는 제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