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결대로자람학교 18교 신규 지정…총 110교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6년 3월 1일자로 새롭게 지정되는 결대로자람학교 18교(초 8교, 중 2교, 고 8교)를 발표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배움의 속도와 방향을 존중하며, 앎과 삶을 연결한 경험을 통해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함께 길러가는 인천 미래교육의 모델학교다.

2026학년도에는 결대로자람학교가 총 110교로 운영된다. 각 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 학습, 학생 주도 배움,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18교는 향후 4년간 기존 학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인천 미래교육의 확산과 정착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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