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기후 변화로 신음하고 있는 지구를 위해 내건 약속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말, 이 같은 약속을 바탕으로 오는 2045년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한 의지와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상세히 마련
멸종위기인 우리나라 고유종 참달팽이 20마리가 원서식지로 돌아간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인공증식한 참달팽이 20마리를 8일 전남 신안군 홍도에 방사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8년 홍도에서 참달팽이 5마리를 데려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기초생활사를
연간 1억 4000만톤이나 발생하지만 10분의 1만 사용되는 ‘유출지하수’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시 물순환 체계에 기여하는 핵심 수자원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유출지하수를 미래가치 창출의 새로운 사업 유형으로 제시하는 ‘유출지하수 활용 확대 종합대책’을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6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국 야영장의 오수처리 실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5일 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야영장 오수처리 실태 점검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미등록 야영장을 포함한 야영장 2400여곳 중 개인하수처리시
삼성전자가 제품 수리용 서비스 자재를 배송할 때 사용하는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부터 생산공장에서 국내 서비스센터로 보내는 서비스 자재의 배송용 박스와 테이프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있으며, 6일부터 완충재(air bag)와 지퍼
환경부는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임기 시작에 맞춰 2025년 12월까지 소각장을 건설해야 하는 수도권 10개 시에 소각장 설치를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1일 밝혔다. 환경부가 공문을 보낸 시는 현재 소각장 처리용량이 50톤 이상 부족한 곳들로 서울, 인천,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에너지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단가를 인상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화솔루션이 국내 주요 대학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순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산학(産學) 협력에 나선다. 친환경 소재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해당 분야의 인재도 육성해 기업과 학계가 윈-윈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한화솔루션은 1일 서울대
LG화학은 30일 삼표시멘트, 현대로템, 한국엔지니어연합회, 한국시멘트협회와 함께 ‘폐플라스틱의 시멘트 대체 연료 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폐플라스틱 소각 이후 발생하는 부산물이 친환경 고부가 제품의 원
지난해 우리나라가 배출한 온실가스가 6억 7960만톤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재작년 배출량 잠정치 6억 5660만톤보다 3.5% 많은 수치다. 배출정점을 기록한 2018년보다는 6.5% 낮았다.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유관기관의 자료, 배출권거래제
SRT 운영사 SR이 지난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감축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26,648톤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할당된 온실가스 배출권 186,836톤 대비 약 14% 감축한 수치다.감축한 온실가스 배출권 26,648톤 중 9천여톤은 매도하고 1만7천여
최근 1회용품 사용 억제를 위한 식수 무료제공 캠페인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특히 ’15년 영국에서 시작한 ‘Refill’ 캠페인은 1회용 플라스틱 대신 내용물을 리필하고 용기를 재사용하자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 30만개의 무료 음수대(리필스테이션)가 있으며 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산림박물관 내 업무공간을 ‘도서관’으로 새로 단장하여 6월 25일(토)에 개방한다고 밝혔다.인근 주민·방문객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하여 기존 도서관을 국립수목원 종합연구동에서 산림박물관으로 이동시켜 새로 단장하였다.새로 구성된 공간에
6월 21일(화)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전체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하였다.이번 특보는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6월 중순까지 예찰을 진행한 결과 전북, 전남, 경남 내만을 중심으로 많게는 100㎡당 144마리까지 보름달물해파리가 확인되어
서울시가 시민의 공원 이용권을 확보하고 민간소유자에게는 세금 감면의 혜택을 부여하는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부지사용계약을 본격 추진한다.부지사용계약이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2018년 6월 신설된 내용으로, 사업시행자가 공원으로 결정된 부지에 대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