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학계·공공기관·정부출연연구기관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기후변화대응 협의체(TF)’를 구성, 22일 대면과 영상을 병행한 민관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수부는 전세계 온실가스의 20~30%를 흡
해양수산부는 독도 및 서해 격렬비열도 주변 해역에서 세계적으로 처음 발견된 해양선형동물 신종 1종을 포함해 총 121종, 274점의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해수부는 앞서 2017년부터 다양한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해 이를 산업에 활용하고자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의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7곳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한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전국 7만 8000여 개 시설 중 시·도 및 시·도 교육청에서 51곳를 추천받았고, 이 중 안전관리와 유지관리·운영실태 등 5개
경기 수원시가 수원시가로수정원사봉사단과 함께 광교중앙로사거리에서 컨벤션센터사거리 구간에 있는 가로수에 겨울옷을 입혔다.가로수정원사봉사단 단원, (재)그린트러스트 회원 등 30여 명은 17일 수원컨벤션센터 일원 가로수 50주를 따뜻한 재질의 천으로 감쌌다. 겨울옷은 가로
2030년까지 강원-경북-울산을 잇는 동해안권에 수소경제벨트가 조성된다. 또 인천-충남-전북 등 서해안권은 관광·마리나 융복합 산업거점으로 개발한다.전북-충남-강원을 잇는 내륙권에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클러스터(집적단지)’가 들어서고 대구와 광주를 연계로 영호남
한화솔루션이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생물종 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 모니터링 활동을 벌이고, 국립공원 내 탄소 저감을 위해 주요 시설에 재생 에너지를 공급하는 사회 공헌 협력 사업에 나선다. 친환경 에너지 대표 기업인 한화솔루션과 생태계 자원 보전을 담당하는 국립공원공단이
지리산 천왕봉을 조망하며 중산계곡의 청량한 기운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두류 생태탐방로'가 완성됐다.경남 산청군은 시천면 중산리 중산마을 입구에서 시작해 중산계곡을 따라 1.2㎞ 구간에 '두류 생태탐방로'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군은 두류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12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이 바람재 쉼터 공원에 쉼터(정자)와 비학산 일출봉에 정자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바람재 쉼터에 설치한 ‘해민정’은 2002년에 설치한 것으로 비학산∼금병산 누리길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잠시 머물러 갈 수 있는 쉼터로서 오랫동안 역할을
경기도 외곽 860km를 연결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곳곳에 자리한 생태·문화·역사를 도보로 체험할 수 있는 ‘경기 둘레길’이 15일 전 구간 개통했다.경기 둘레길이란 15개 시·군의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경기도를 순환하
청성면 궁촌재에서 산계뜰의 운무와 해돋이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전망대가 만들어졌다.궁촌재 전망대는 청성면 궁촌리 산43-13번지 일원에 조성되었으며 지역특화사업비 7억 원이 투입되었다.주요 시설물로 지방도를 가로지르는 육교와 전망데크에 설치된 활 조형물과 전망을 조망하며
전남 장성군이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입지원을 대폭 확대했다.당초 군은 올해 10대의 전기자동차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나 전기자동차 구입을 희망하는 군민의 수요 증가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60대 규모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예산 소진
환경부가 산업용 요소 또는 요소수를 차량용 요소수로 전환하는 데 대한 시험을 진행한다.환경부는 산업용 요소 또는 요소수를 차량용 요소수로 제조해 사용할 수 있는지, 이 경우 대기환경 및 국민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검토를 거쳐 11월 셋째 주 초에 발표하겠다
앞으로 일회용 컵과 접시, 봉투 등 1회용품은 환경성 개선 제품에 주어지는 ‘환경표지’ 인증에서 제외된다.환경부는 환경표지 인증의 신뢰도를 높이고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탈플라스틱 및 탄소중립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환경표지대상제품 및 인증기준’ 고시 개정안을
정부가 2050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2개의 시나리오를 마련해 중장기 계획에 따라 이를 추진한다.또한 2050년 탄소중립의 중간목표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상향해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하는 것으로 결정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미국 항공우주국 등 국내외 25개 연구진과 공동으로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수도권 일대의 대기오염물질 분포를 파악하기 위한 대기질 국제공동사전조사(GMAP2021)를 벌인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2022~2024년에 예정된 제2차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