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7km 구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돼 무인셔틀, 로봇택시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반 교통서비스가 시도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열고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세계 공항 최초로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을 개발해 인천공항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공사가 개발한 수하물 스마트 방역 시스템은 공항 입국장 내 수하물 수취대에 터널식으로 설치되며, 여객이 위탁수하물을 수령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과의 협의를 통해 4월 말부터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선수단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문체부와 질병관리청은 지난 1월부터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협의해 왔으
정부가 화이자사로부터 코로나19 백신 2000만 명분(4000만 회분)을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로써 올해 우리나라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총 1억 9200만 회분으로 총 9900만 명분이 됐다. 이는 국민의 약 2배가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이다.범정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코로나19 자가검사가 가능한 항원방식 자가검사키트 2개 제품을 품목허가했다.이번 제품은 국내에서 전문가용으로 허가를 받았고 해외에서는 자가검사용 임상시험을 실시해 긴급사용승인 등을 받았는데, 식약처는 추후 자가검사에 대한 추가 임상적 성능시험
야외활동 등의 증가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 24일부터 산불발생 시 확산상황을 “1단계에서 3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로 국가 진화자원 총동원 체계를 강화한다.산불대응 과정을 초기대응과 확산대응으로 구분하고 다시 확산대응은 1∼3단계로 세분제하여 동원령
중소벤처기업부는 SK그룹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 ‘SK E&S’가 ‘자상한기업2.0’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자상한 기업이란 전통적인 협력사 위주의 거래관계를 넘어서 대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의 강점을 미거래기업·소상공인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실시간 운행 시스템을 활용해 운행속도를 높이고, 도시철도 수준의 정시성을 확보한 ‘첨단 버스’가 세종시를 달린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22일 Super BRT(이하 S-BRT) 우선 신호기술
정부는 제59회 체육주간을 맞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국민참여형 누리소통망(SNS) 행사와 다양한 운동콘텐츠를 재공하고,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문화체육관광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국과 중미지역 8개국은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토대로 깊은 우려를 표명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외교부는 최종건 제1차관이 코스타리카에서 현지시각으로 22일 한-중미지역 8개국(SICA) 외교차관회의(한-SICA 대화협의체
철거 이주민이 공공분양주택으로 이주하면서 발생한 과도한 전매제한과 거주의무기간 적용이 구제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서울 성북구의 노후 연립주택이 철거되면서 이주대책에 따라 고덕강일지구의 공공분양주택으로 이주하는 주민들이 제기한 집단고충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국민권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3일 현재 백신 도입 예정물량이 지연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고 밝혔다.홍 총리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각에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토대로 백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20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동물보호‧복지 제도에 대한 인식 및 반려동물 양육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6년부터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0년은 국민 5천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양
국토교통부는 ‘20년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전년 대비 1.9%(468만㎡) 증가한 253.3㎢(2억 5,335만㎡)으로, 전 국토면적(100,413㎢)의 0.25% 수준이라고 밝혔다.외국인 보유 토지 공시지가는 31조 4,962억 원으로 작년 말 대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4월 23일 오전 서울특별시청에서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지난 4월 15일에 있었던 환경부·서울시·인천시·경기도간 4자회의 결과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양측은 수도권 주민들이 폐기물 매립지 문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