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 주요 사회단체 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협의회를 비롯한 27개 주요 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지난 3년간의 구정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주요 논의 사안으로는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유치 ▲계양산업단지 조성 ▲철도망 확충과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 IC 설치 등 교통 인프라 구축 ▲계양아라온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및 문화관광 활성화 ▲계양꽃마루 부지 체육단지 조성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도시재생사업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을 통한 주차 환경 개선 ▲아동·노인·장애인 복지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와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열린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계양의 미래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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