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지난 13일 남동근린공원 운동장에서 ‘2025년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약 5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풍물단 공연과 함께한 20개 동 주민들의 입장식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건강탑쌓기, 에어봉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고, 각 동 응원단은 다채로운 응원 도구와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경기 결과, 간석3동이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논현1동과 남촌도림수산동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대회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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