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군민 중심 행정 다짐

4개 분야 9건 우수사례 발표…창의행정 실현 한 걸음 더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4일(화) 군청 대통마루에서 ‘2025년 곡성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혁신과 적극행정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군은 ▲일반행정·군민안전 ▲농림축산업·농촌문화 ▲지역경제·문화관광 ▲환경·복지·보건 등 4개 분야에서 총 9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성과와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분야별 주요 수상작으로는 ▲일반행정·군민안전 분야 ‘곡성형 창의융합교육체계 구축 및 운영’ ▲농림축산업·농촌문화 분야 ‘피해목에서 에너지로 변신, 탄소 저감 성공 스토리’ ▲지역경제·문화관광 분야 ‘우리가족의 특별한 놀이터, 어린이 도서관’ ▲환경·복지·보건 분야 ‘곡성형 3S스마트 맵 안전 돌봄체계 구축’ 등이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에는 ‘편리한 곡성몰, 매출은 더하고(+), 사랑은 나누고(÷)’가 이름을 올렸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혁신과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정창모 부군수는 “이번 우수사례 심사는 한 해 동안의 노력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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