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적극행정 성과 ‘전국이 인정’


정읍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활용 ▲홍보·확산 노력 ▲우수사례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다. 민간전문가 3명을 포함한 종합평가단의 엄정한 심사 결과, 정읍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단 7곳(광역 1곳·시 2곳·군 2곳·구 2곳)에 포함돼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정읍시는 지난 9월 중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기초지자체 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올해만 적극·혁신 행정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적극행정 혁신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굳건히 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 공직자가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과 중심의 적극행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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