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제자유구역과 미래 안산’ 시민 대토론회 참가자 모집


안산시(시장 이민근) 시민동행위원회가 오는 11월 11일 개최되는 ‘경제자유구역과 미래 안산’ 시민 대토론회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까지다.

이번 대토론회는 지난달 22일 안산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전문가 패널 토론 ▲이민근 안산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동행 이야기’ ▲시민 원탁토론 등이 진행되며, 안산의 미래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안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17일까지 홍보자료에 포함된 QR코드, 안산시청 누리집 ‘동행 이야기’ 또는 ‘새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사무국(031-481-3092)이나 전자우편([email protected])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안산이 미래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안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비전을 함께 논의하는 이번 대토론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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