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옥천군,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장수군, 경상남도 함양군·산청군·하동군·남해군 등 7개 기초자치단체가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하동군에 따르면 7개 군은 지난 29일 오후 4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사업’의 원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산현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보도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했다.28일 시흥시에 따르면 기존 해당 구간 보도는 폭이 약 1.5m에 불과해 학생과 보행자들이 차도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과
증평군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국도34호선 반탄교 확장공사가 지난 7월 말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공사는 내년 7월 말까지 약 1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 약 25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가 주관한다.1994년 준공된 반탄교는 증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대표이사 홍성필)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8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예비부모와 신혼부부들에게 필요한 공공주택 정보와 주거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 이하 행복청)이 지난 4월 실시한 ‘제23차 행복도시 교통량 조사’ 결과, 도시 전반의 교통 흐름은 대체로 원활하나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일부 구간의 정체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청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간별 개선 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북부의 검단지역과 남부의 송도지역을 연결하는 신규 남북 간선축의 핵심 도로인 '봉오-경명 혼잡도로 건설사업'이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계양구 효성동에서 서구 공촌동까지 연장 2.9㎞ 구간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의 ‘신월5동 77번지 일대 공공재개발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구는 최고 14층, 25개 동, 총 1,241세대 규모의 정비계획안을 마련하고, 오는 20일 해누리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사업시행예정자인 LH(한국토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2일 운항관리처에서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조류충돌 예방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9~10월 조류충돌 다발 시기를 앞두고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각 공항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국토교통부의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9일 첫차부터 지하철 5호선 하남구간(미사·하남풍산·하남시청·하남검단산역)에서 ‘기후동행카드’ 승차가 가능해져, 하남시민도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기후동행카드는 해당 지하철 구간과 함께 기적용 중인 서
국토교통부가 2025년 상반기 특화주택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14곳에 총 1,786호의 특화주택을 선정했다.특화주택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 특정 수요자를 겨냥해 주거 공간과 더불어 사회복지시설, 돌봄 공간, 공유 오피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7월 31일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된 삼성물산(대표이사 오세철)과 공동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장위8구역은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 기반 강화 방안'(2020년 5월)에 따라 2021년 3월 공공재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8월 1일부터 8507번 버스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관리하는 준공영제로 전환해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준공영제 전환으로 8507번 버스 운행 대수는 기존 36인승 10대에서 44인승 11대로 늘어나고, 1일 운행 횟
강릉시를 더 빠르고 안전한 미래교통 도시로 탈바꿈시켜줄 ITS 서비스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현재 강릉시에는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교차로,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등 다양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들이 운영돼, 높은 시민 만족도와 더불어 교통안전 확보에 큰 기여를 하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5일 '동해선 추가역 신설 기초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기장 교리 및 일광 삼성리 일원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동해선 추가역 신설 검토를 통해, 지역 교통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우선해제취락 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변경을 통해 공공성 확보와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을 변경 고시했다.이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정비는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실효' 대상 시설을 정리하고, 토지이용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