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탄소중립은 어렵지만 반드시 도달해야 할 과제”라면서 “매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15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정부는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과학에 기반한 숙고의 과정을 거쳐 ‘탄소중립 녹색
특허청이 지난해 12월 23일 신설한 ‘서비스상표우선심사과’의 제1호 상표등록증에 세종시 소상공인이 이름을 올렸다. 서비스상표우선심사는 출원인의 사업 및 경영 안정성에 기여하기 위해 상표 출원에 대한 신속한 권리화가 필요한 경우 일반심사보다 우선 심사를
문화재청은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간) 키르기즈공화국 수도 비슈케크에서 키르기즈공화국 문화정보체육청년정책부(장관 알튼백 막수토브: Maksutov Altynbek Askarovich)와 문화유산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3차 발사가 오는 5월 24일 저녁 6시 24분(±30분)으로 결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누리호 3차 발사를 위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발사 예비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의 중장기 혁신에 필요한 원천기술 개발 및 지역산업·경제로의 확산을 촉진하는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을 선정했다. 해당지역은 경북·대구(이차전지), 경남·울산(첨단모빌리티), 광주·전남(인공지능), 충남, 전북(첨단바이오) 등 5개 프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오전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해 산성누리실에서 정자교 사고와 관련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신 시장은 ‘정자교 사고 수습 대책 위원회(가칭)’ 구성을 지시했다. 이 위원회는 민간전문가 5명과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되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는 11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육상실업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최현호 정무특별보좌관을 비롯하여 충북도의회 노금식 행정문화위원장과 충북장애인육상연맹 김성수 회장 등 장애인체육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행사로 경과보고,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기관(이하 우수관리인증기관) 및 관리시설의 인력·시설 기준이 완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우수관리인증기관 및 우수관리시설의 지정기준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오는 13∼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열어 내수활성화의 특급엔진이 될 K-관광의 시동을 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문체부가 지난 3월 29일 제 15차 비상경제
국토교통부는 공공택지 낙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모기업과 다수의 위장 계열사들이 벌떼처럼 입찰에 참여하는 소위 벌떼입찰이 의심되는 업체 13곳을 적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1차 벌떼입찰 의심업체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10곳을
목포시가 도시재생 사업지 내 주거재생이 어려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목포시는 도시재생 사업 선정 이후부터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2년 11가구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
대구시교육청은 중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대구 관내 중학생들에게 직업계고의 첨단 실습 기자재 및 시설을 활용해 전공 학과와 연계한
경기 남양주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특색 있는 상권을 구성하고 지역의 특성과 역사성, 상업성 등을 극대화하며 궁극적인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특화거리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남양주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를
신재생에너지를 대표하는 풍력발전설비 안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풍력발전설비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이달 22일부터 풍력 설비 주요제품인 블레이드, 나셀, 타워를 대상으로 공장 출하 전(前) 제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
이준배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캄보디아 칸달주 부지사로 구성된 대표단과 면담하고 지능형도시, 도시개발, 투자유치 분야에서 양 도시 간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칸달주(Kandal Province) 부지사 등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